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 저가 이스라엘을 그 모든 죄악에서 구속하시리로다‘ (시130:5~8) 바야흐로 대선이라는 정치 계절이 돌아왔다. 지난 정권의 몰락으로 세로 등장할 정치 집단에 사람들의 기대는 대체로 대동소이하다. 자랑스러운 나라, 탄탄한 국가 힘으로 자신들을 보호해 주기를 기대함이다. 그래서 살만한 나라, 남들이 함부로 할 수 없는 부강한 나라를 만들어주기를 원하는 것이다. 2000년 전 이스라엘도 그랬다. 그들도 다윗이나 솔로몬 같은 탁월한 지도자가 다시 나타나 자신들의 처지를 구원..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