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나무가 잎을 내면
'이에 모든 군대의 장관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와 백성의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아와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이 남아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소서. 당신이 목도하시거니와 우리는 많은 중에서 조금만 남았사오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렘42:1~3) 전래 동화 중에 해님 달님>이라는 작품이 있다. 떡 장수 어머니가 장사를 마치고 산 고개를 넘어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호랑이가 나타나 계속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하며 팔다 남은 떡을 다 빼앗아 먹는다. 그렇게 떡을 다 빼앗아먹은 호랑이가 배를 두드리며 갈 길을 갔을까? 아니다. 호랑이는 어머니에게..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