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이들을 위하여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보시고 분히 여겨 이르시되“어린 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막10:13~16) 가정의 달 5월이 찾아왔다. 가정의 꽃인 우리의 자녀에 대한 생각을 새삼 하게 되는 시즌이다. 자녀란 무엇인가? 또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자녀란 한마디로 보석상자이다. 보석함 자체는 보잘것없다. 낡고 못생긴 상자일 수 있고 평범한 항아리일 수 있으며 땅속 흙에 묻힌 상자일 수..
202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