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녀에서 신부로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창11:1~4) 인간의 원심력과 하나님의 구심력, 인류 역사는 이 두 힘 사이의 긴장관계였고 지금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는 끝이 올 것이다. 결국 성경의 마지막 부분에 보면 성령의 사역 결과가 그 완성으로 나타난다. 그리스도의 신부로 말이다. 하지만 그와 반대되는 사탄의 모조품, 사탄의 결과와 완성도 나타난다. 그것이 음녀이다. 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가 대..
2025.06.14